대한민국의 빚
국가·가계·기업이 얼마나 빌리고 있는지 숫자로 봅니다
2026년 전망 국가채무(D1)는 1,415.2조 원, 2026년 2분기말 가계신용은 2,019.8조 원입니다. 둘을 합치면 3,435조 원으로, 1년 사이 177.7조 원 늘었습니다. 이 증가 속도를 이어 환산하면 1초에 약 573.2만 원, 하루에 4952.69억 원입니다. 국민 1인당으로 나누면 국가채무 2,770만 원, 가계신용 3,954만 원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빚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신 발표값과 연간 증가율로 계산한 추정치입니다. 실시간 측정값이 아닙니다.
국가채무 (D1)은 2026년 전망 기준 1,415.2조 원으로 2025년 결산 1,304.5조 원보다110.7조 원(+8.5%) 늘었습니다. 이 증가율이 이어진다고 보면 초당 약 365.3만 원씩 늘어나는 셈입니다.
가계신용 (가계부채)은 2026년 2분기말 기준 2,019.8조 원으로 2025년 2분기말 1,952.8조 원보다67조 원(+3.4%) 늘었습니다. 이 증가율이 이어진다고 보면 초당 약 215.9만 원씩 늘어나는 셈입니다.
국가채무와 가계신용을 합치면 약 3,411.6조 원이며, 1년 사이 177.7조 원 늘었습니다. 국민 1인당으로 나누면 약 6,678만 원입니다.
기준: 국가채무 (D1) 2026년 전망 1,415.2조 원(전년 대비 +8.5%, 기획예산처·2025 회계연도 국가결산) · 가계신용 (가계부채) 2026년 2분기말 2,019.8조 원(전년 대비 +3.4%, 한국은행 가계신용(잠정)). 국가채무는 연 1회, 가계신용은 분기 1회 집계·발표되므로 실제로 매 초 이렇게 매끄럽게 늘지는 않습니다. 증가 속도를 체감하기 위해 연속복리(V = 기준값 × ekt, k = ln(1+연간증가율) ÷ 1년)로 환산한 값이며, 다음 발표에서 증가율이 바뀌면 이 속도도 달라집니다. 출처·계산근거 ↗
시간이 흐르는 동안 얼마나 늘어날까요?
위 전광판과 같은 증가 속도(연속복리 환산)를 시간 단위로 끊어 본 값입니다. 실제 발표는 연 1회·분기 1회이므로 이 속도로 매끄럽게 늘지는 않습니다.
- 1초 +573.2만 원 눈 한 번 깜빡이는 사이
- 1분 +3.44억 원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동안
- 1시간 +206.36억 원 점심 한 끼 먹는 동안
- 하루 +4952.69억 원 오늘 하루가 지나면
- 1년 +180.89조 원 최근 발표 증가액과 비교해 보세요
1년 환산값(180.89조 원)은 실제 발표 증가액(177.7조 원)과 조금 다릅니다. 발표값은 두 계열의 기준시점이 서로 다른 상태의 차이이고, 위 값은 지금 시점의 잔액에 증가율을 적용한 순간 속도이기 때문입니다.
한 사람당 얼마일까?
2026년 8월 주민등록 인구 51,084,159명(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으로 나눈 값입니다.
부채는 어떻게 늘어왔나
발표된 확정 실적만 표시합니다. 전광판이 쓰는 최신 기준값(2026년 전망 국가채무 1,415.2조 원, 2026년 2분기말 가계신용 2,019.8조 원)은 성격이 달라(전망치·분기말) 이 차트에 섞지 않았습니다.
국가채무·가계신용 연말 잔액 2017~2025
차트 데이터 표로 보기
| 월 | 국가채무 (D1) | 가계신용 (가계부채) |
|---|---|---|
| 2017-12 | 660조 원 | 1,451조 원 |
| 2018-12 | 681조 원 | 1,537조 원 |
| 2019-12 | 723조 원 | 1,601조 원 |
| 2020-12 | 847조 원 | 1,726조 원 |
| 2021-12 | 971조 원 | 1,862조 원 |
| 2022-12 | 1,067조 원 | 1,868조 원 |
| 2023-12 | 1,127조 원 | 1,886조 원 |
| 2024-12 | 1,175조 원 | 1,927조 원 |
| 2025-12 | 1,305조 원 | 1,979조 원 |
- 국가채무 (D1) — 회계연도 결산 기준 연말 잔액 · 중앙정부 + 지방정부 직접채무
- 가계신용 (가계부채) — 4/4분기말 잔액 · 가계대출 + 판매신용
국가채무 (D1)은 2017년 말 660.2조 원에서 2025년 말 1,304.5조 원으로 +97.6% 늘었습니다.
가계신용 (가계부채)은 2017년 말 1,450.6조 원에서 2025년 말 1,978.8조 원으로 +36.4% 늘었습니다.
부채를 읽을 때 알아 둘 것
국가채무란?
정부가 갚아야 할 빚입니다. 대부분 국채를 발행해서 생기고, 갚는 재원은 세금입니다. 이 페이지의 숫자는 D1 기준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직접 채무만 셉니다. 뉴스마다 나라빚 숫자가 다른 이유는 대부분 기준 차이입니다. 비영리 공공기관까지 포함하면 일반정부 부채(D2), 비금융 공기업까지 포함하면 공공부문 부채(D3)가 되고 금액은 그만큼 커집니다.
국가채무는 회계연도 결산으로 확정되므로 1년에 한 번 갱신됩니다. 연중에 보는 값은 예산안에 담긴 전망치입니다.
가계부채란?
개인과 가구가 진 빚입니다. 한국은행은 이를 가계신용이라는 통계로 분기마다 집계합니다. 은행·보험·대부업 등에서 빌린 가계대출(주택담보대출 +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에 카드 할부 같은 판매신용을 더한 값입니다.
국가채무와 달리 갚는 주체가 각 가구이고 재원은 가구 소득입니다. 그래서 금리가 오르면 곧바로 가계의 이자 부담으로 이어집니다.
국가채무가 늘어나면 무조건 나쁜가?
한쪽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불황에 정부가 지출을 늘리면 채무는 늘지만 경기 하강을 완충합니다. 도로·연구개발처럼 미래 소득을 키우는 지출이라면 빚을 내는 편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늘어난 채무는 이자비용을 만들고, 그 이자는 다른 예산을 밀어냅니다. 국채 발행이 늘면 장기금리가 올라 가계·기업의 조달비용까지 함께 오를 수 있습니다.
규모 자체보다 무엇에 썼는지, 갚을 능력(경제 규모·세입)이 함께 커지는지가 판단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절대액(조 원)과 GDP 대비 비율(%)을 함께 봐야 합니다. 비율이 낮아져도 원금은 늘어날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합니다.
부채와 통화량은 같은 것인가?
다릅니다. 통화량(M2)은 지금 시중에 도는 돈의 총량이고, 부채는 누군가 갚아야 할 빚의 잔액입니다. 겹치는 부분은 있습니다. 은행이 가계에 대출을 실행하면 같은 금액의 예금이 새로 생기므로 가계부채와 통화량이 함께 늘어납니다. 하지만 정부가 이미 시중에 있는 돈을 국채로 빌려 쓰는 경우에는 주인만 바뀔 뿐 통화량이 그만큼 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부채 증가 = 통화량 증가 =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순한 인과로 읽으면 틀립니다. 서로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동일한 개념은 아닙니다. 통화량이 어떻게 움직여 왔는지는 통화량(M2) 페이지에서 따로 확인하세요.
데이터는 어디에서 왔나요?
이 페이지의 모든 숫자는 아래 공식 통계에서 가져왔습니다. 전광판은 이 값들을 연속복리로 외삽한 추정치이며 실시간 측정값이 아닙니다.
| 사용한 숫자 | 출처 | 발표 주기 |
|---|---|---|
| 국가채무(D1) 2026년 전망 1,415.2조 원 | 기획예산처 2027년도 예산안 및 2026~2030년 국가재정운용계획 (2026-09-01) | 연 1회 (예산안 발표 시) |
| 국가채무(D1) 2025년 결산 1,304.5조 원 | 2025 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 (2026-04 국무회의 의결) | 연 1회 (4월 결산) |
| 국가채무(D1) 연도별 추이 | 열린재정 국가채무(D1) | 연 1회 |
| 가계신용 2026년 2분기말 2,019.8조 원 및 연도별 추이 | 한국은행 「가계신용(잠정)」 분기 보도자료 | 분기 1회 |
| 1인당 환산에 쓴 인구 51,084,159명 |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 월 1회 |
계산 방법: 연간 증가율 g = 기준값 ÷ 1년 전 값 − 1, 연속복리 상수 k = ln(1+g) ÷ 1년(초), 지금 시점의 추정 잔액 V = 기준값 × ekt, 초당 증가액 = V × k. 국가채무는 연 1회, 가계신용은 분기 1회 발표되므로 실제로 매 초 이렇게 매끄럽게 늘지 않습니다. 다른 계열의 출처와 산식은 데이터 출처·계산근거에 있습니다.
부채에 대해 더 알아보기
경제 노트 전체 보기 ↗-
부채 전광판 2026 — 나랏빚·가계빚이 1초에 563만 원씩 는다
2026년 국가채무 1,415조 원, 가계신용 2,020조 원. 2025년 대비 1년 사이 얼마나 늘었는지, 그 속도를 초·분·시간 단위 전광판으로 환산하고 물가상승률이 이 빚을 얼마나 깎아주는지 계산했습니다.
더 읽기 → -
미 국채 30년물 5.27%, 사줄 사람이 사라진 2026년
미국 30년물 국채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인 5.27%까지 올랐습니다. 러시아 자산 동결에서 시작된 준비자산 재편, 일본·중국의 매도, 이란전쟁과 페트로달러, 스테이블코인 수요까지 미 국채 수급을 통화량과 함께 정리합니다.
더 읽기 → -
신현송 총재가 짚은 금융 뇌관: 국채·FX 스왑·헤지펀드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프린스턴 강연에서 지목한 글로벌 금융의 취약점은 주택담보대출이 아니라 국채 시장입니다. FX 스왑 130조 달러와 헤어컷 0% 레포가 왜 문제인지, 원화 자산 보유자에게 무슨 뜻인지 정리했습니다.
더 읽기 → -
일본 부채 문제 정리: 국채금리 3%·엔 160엔이 겹친 2026년
일본 10년물 국채금리가 1996년 이후 처음 3%를 넘고 30년물은 4.15%까지 올랐습니다. 부채비율 204%, 국채비 31.3조 엔, 달러엔 160엔이 어떻게 하나로 엮이는지와 한국 경제에 미치는 경로를 숫자로 정리했습니다.
더 읽기 →
자주 묻는 질문
- 대한민국 국가채무는 얼마인가요?
- 2026년 전망 기준 1,415.2조 원입니다(D1, 기획예산처·2025 회계연도 국가결산). 2025년 결산 1,304.5조 원보다 110.7조 원(+8.5%) 많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국가채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직접 채무(D1)이며, 비영리 공공기관을 포함한 일반정부 부채(D2)나 공기업까지 포함한 공공부문 부채(D3)는 이보다 큽니다.
- 한국의 가계부채는 얼마인가요?
- 한국은행 가계신용 기준 2026년 2분기말 잔액이 2,019.8조 원입니다(잠정). 2025년 2분기말 1,952.8조 원보다 67조 원(+3.4%) 늘었습니다. 가계신용은 가계대출(주택담보대출 + 기타대출)과 판매신용(카드 등)을 합한 값입니다.
- 국가채무와 가계부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 빚을 진 주체가 다릅니다. 국가채무는 정부가 국채를 발행하거나 빌려서 진 빚이고, 갚는 재원은 세금입니다. 가계부채는 개인과 가구가 은행·카드사 등에서 빌린 돈이고, 갚는 재원은 각 가구의 소득입니다. 둘은 별개의 통계이며 집계 기관도 발표 주기도 다릅니다. 이 페이지에서 두 값을 더해 보여주는 것은 규모를 견주기 위한 참고값입니다.
- 1인당 국가채무는 개인이 갚아야 할 돈인가요?
- 아닙니다. 국가채무를 인구수로 나눈 산술 평균일 뿐이며, 개인에게 직접 부과된 채무가 아닙니다. 국가채무는 정부가 세금과 국채 차환으로 관리하는 빚이고, 개인이 그 몫을 청구받지 않습니다. 규모를 체감하기 위한 환산값으로만 보세요. 2026년 8월 주민등록 인구 51,084,159명 기준으로 1인당 국가채무는 약 2,770만 원입니다.
- 부채가 늘어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나요?
-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부채와 통화량은 서로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같은 개념이 아닙니다. 은행 대출이 늘면 예금이 함께 생겨 통화량(M2)이 늘어나는 경로가 있지만, 정부가 이미 시중에 있는 돈을 국채로 빌려 쓰는 경우에는 통화량이 그만큼 늘지 않습니다. 물가는 통화량 외에 공급·수요·환율·기대에 함께 좌우됩니다. 부채 증가를 곧바로 물가 상승으로 등치시키기 어려운 이유입니다.
- 이 페이지 전광판의 숫자는 실제 실시간 수치인가요?
- 아닙니다. 최신 발표된 공식 통계와 그 증가율로 계산한 추정치입니다. 국가채무는 연 1회, 가계신용은 분기 1회 집계·발표되므로 실제로 매 초 매끄럽게 늘지 않습니다. 증가 속도를 체감하기 위해 연속복리로 환산한 값이며, 다음 발표에서 증가율이 바뀌면 이 속도도 달라집니다.